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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삶qt10

[이 주의 QT. 생명의삶] 250509. 민 21:1~9. 장대 위의 놋 뱀과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민 21:9 모세가 놋 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 놋 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 이스라엘 백성이 불뱀에 물려 죽어가던 순간,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놋 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달게 하셨고, 그 뱀을 바라보는 자는 모두 살았습니다. 이는 단순한 기적이 아니라, 죄로 인해 죽어가는 인류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바라볼 때 누구든지 영생을 얻는다는 복음의 예표입니다. 사람의 노력이나 공로가 아닌, 오직 믿음으로 주님을 바라볼 때 구원을 얻는다는 진리를 보여줍니다. 나도 삶에서 넘어지고 죄의 유혹에 빠질 때마다 내 시선을 다른 곳이 아닌 예수님께 고정해야 함을 깨닫습니다. 세상의 문제와 두려움이 아닌, 구원의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살아가기를 결단합니다. 하나님, 제가 흔들리.. 2025. 5. 9.
[이 주의 QT. 생명의삶] 250502. 민 18:1~20. 충성된 직무에 하나님이 주시는 보수 민 18:20 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땅에 기업도 없겠고 그들 중에 아무 분깃도 없을 것이나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 네 분깃이요 네 기업이니라 하나님은 아론에게 땅의 기업이나 분깃은 없지만, 자신이 곧 그의 기업이요 분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하나님 자신이 가장 큰 유산이심을 깨닫게 하는 말씀이며, 진정한 만족과 보상은 하나님께 있다는 선언입니다. 우리도 물질적 유익이나 가시적 성공보다 하나님 자녀의 정체성을 더욱 붙들어야 합니다. 때로는 손에 잡히는 것이 없어 불안할 때도 있지만, 주님이 나의 분깃이심을 믿고 살아가는 삶이야말로 가장 복된 길입니다. 내가 진정으로 추구하는 것이 세상의 유산인지, 아니면 하나님 그분 자신인지를 돌아봅니다. 오늘도 주님만으로 만족하는.. 2025. 5. 2.
[이 주의 QT. 생명의삶] 250425. 민 15:1~21. 약속의 땅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예배 공동체 민 15:15 회중 곧 너희에게나 거류하는 타국인에게나 같은 율례이니 너희의 대대로 영원한 율례라 너희가 어떠한 대로 타국인도 여호와 앞에 그러하리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뿐만 아니라 그들과 함께 사는 타국인에게도 동일한 율례를 적용하시며, 공평하신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내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법이 특정 민족의 소유가 아니라, 믿음으로 그분께 나아오는 모든 이들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복음의 그림자입니다. 오늘날에도 교회 안팎의 경계를 나누기보다, 누구든지 주께 나아오는 이들을 품는 공동체가 되어야 함을 깨닫습니다. 내 안에 있는 배타적 시선이나 은연중의 우월감을 내려놓고, 하나님 앞에서 모두가 같은 은혜 아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합니다. 복음은 국적도, 배경도, 조건도 차별하지 않고 열려 있습니다.. 2025. 4. 25.
[이 주의 QT. 생명의삶] 250418. 막 15:25~38. 고난의 십자가, 인류 구원의 유일한 길 막 15:34 제구시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지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를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성금요일, 예수님께서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외치신 것은 단순한 고통이 아닌, 인류의 죄를 대신 지고 철저히 버림받는 자리까지 내려가신 사랑의 표현입니다. 그 절망의 순간에도 ‘나의 하나님’이라 부르신 주님의 외침은 하나님께 대한 깊은 신뢰를 담고 있었습니다. 죽음을 받아들이신 하나님의 사랑을 묵상하며, 내가 얼마나 큰 은혜 아래 살아가는지를 되새깁니다. 예수님의 고통과 순종, 나를 향한 구원의 열망을 가슴에 새깁니다. 고난 앞에서 하나님의 뜻을 끝까지 신뢰하며, 순종의 길을 걷는 삶을 결단합니다. 하나님,.. 2025. 4. 18.
[이 주의 QT. 생명의삶] 250411. 민 12:9~16. 영적 질서를 세우는 징계와 회복 민 12:13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하나님이여 원하건대 그를 고쳐 주옵소서 모세는 자신을 비방하며 시기한 미리암을 위해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진심으로 회복을 구하는 그의 모습에서 참된 온유함과 사랑이 느껴집니다.  모세는 권위로 다스리기보다, 중보함으로 이끌 줄 아는 진정한 지도자였습니다. 지금 우리의 시대에도 이런 마음을 가진 지도자가 절실히 필요함을 느낍니다.  상처를 복수로 갚지 않고, 기도로 품을 수 있는 사람이 이 나라의 대통령으로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나 또한 누군가를 판단하고 정죄하기보다, 용서하고 중보하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기를 결단합니다.  하나님, 저에게 모세와 같은 온유한 심령을 주시고, 우리나라 위에도 기도로 다스릴 지도.. 2025. 4. 11.
[이주의 QT. 생명의삶] 250404. 민 9:15~23. 순종을 훈련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적 인도하심 민 9:23 곧 그들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을 치며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고 또 모세를 통하여 이르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여호와의 직임을 지켰더라.  이스라엘 백성은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세밀한 보호 아래에 있었습니다. 그들은 진을 칠 때도, 행진할 때도, 머무를 때도 오직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움직였습니다.  이 짧은 한 구절 속에 ‘여호와의 명령’이 세 번이나 반복되는 것을 보며, 성부·성자·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완전한 인도와 통치를 묵상하게 됩니다. 낮이나 밤이나 내 뜻과 판단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과 타이밍에 순종하며 살아가겠다 오늘도 다짐합니다.  삶의 방향을 결정하려 할 때,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이고 있는지 돌아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2025.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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